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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공기술 기반의 창의적 설계력으로 전국대회서 역량 입증 –

우리 대학(총장 김종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종우)는 지난 7월 19일 개최된 『2025년 KDTEX 전국 치기공학과 보철작품전시회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치기공학 분야에서의 높은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디지털 기공기술과 창의적 보철 설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은 ▲박영렬, ▲장준헌, ▲강민구, ▲이용주, ▲류서연 (이상 3학년), ▲이혜미, ▲이서연, ▲지은우, ▲박유림 (이상 2학년) 등 총 9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체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치과 교정 장치를 전시작으로 출품했다. 3D 스캔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구강 구조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3D 프린팅을 통해 교정장치 모형을 제작·전시함으로써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진성 교수의 지도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교정 동아리’의 꾸준한 연구와 실습의 성과로, 실무 중심 교육과 동아리 활성화에 집중해 온 우리 대학 치기공학과의 교육 성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우 치기공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이 뛰어난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