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뉴스

  우리대학교(총장 김종완) 뷰티케어과(학과장 안현경)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서 교수와 재학생이 활약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기여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대학교는 뷰티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수원특례시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뷰티케어과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마사지, 피부 측정, 얀브레이드(yarnbraids) 머리 장식, 탈모인을 위한 스타일링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유의미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관람객들은 뷰티케어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을 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는 우리대학교가 추진하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교수와 학생은 현장에서 뷰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혁신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을 개척했다.

  우리대학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뷰티 산업의 최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표출하고 학교의 역량을 발휘했다. 뷰티케어과 안현경, 심보람교수는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뷰티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준비된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우리대학교 황룡 부총장은 “뷰티케어과가 혁신지원사업과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뷰티케어과에 그치지 않고 전 학과에 걸쳐 지자체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교육 실습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서 뷰티케어과 교수와 학생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뷰티 산업 활성화와 교육 혁신을 실현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뷰티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자처하여 수원 지역 뷰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이뉴스투데이]